● 올해 ‘마이 그린 스쿨’ 활동 개시…정읍초등학교 학생 대상 현장 체험형 환경교육 실시
● 플라스틱 정보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 6월 중순까지 160여명 교육 예정…구성원 가족 대상 프로그램 신규 도입
SKC(대표이사 박원철)가 미래 세대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장산 국립공원과 연계한 체험형 환경 교육에 나섰다.
SKC는 21일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정읍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이 그린 스쿨(My Green School)’의 올해 첫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이어져온 ‘마이 그린 스쿨’은 SKC와 투자사 구성원이 사업장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마이 그린 스쿨’은 내장산 국립공원과의 협력을 통해 야외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확대됐다. 특히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에서 숲을 체험하는 활동과 접목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현장에는 SKC가 지난 2022년 출시한 플라스틱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My Green Place)’를 활용한 실습도 병행됐다. 학생들은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으로 플라스틱 제품의 바코드를 직접 촬영해 분리배출 방법을 학습했다.
SKC는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진행하는 ‘마이 그린 스쿨’을 다음달 중순까지 총 4회에 걸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성원 자녀를 본사와 지역사업장에 초청해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마이 그린 라이프(My Green Life)’도 신규 도입해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SKC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미래 세대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해 나가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