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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미쓰이화학 합작사 MCNS, 인도에 시스템하우스 설립···

세계 7위 경제대국 인도 진출

 

- 인도 첸나이 인근 지역 시스템하우스 설립으로 자동차대국 인도 시장 본격 진출

- 멕시코에 이어 인도까지 글로벌화 지속, 2020년까지 글로벌 생산거점 2배 확대 추진

 

SKC(대표이사 : 이완재)와 일본 미쓰이화학(대표이사 : 탄노와 츠토무)의 폴리우레탄 합작사 MCNS(Mitsui Chemicals & SKC Polyurethanes Inc.)가 인도 첸나이 인근 지역에 시스템하우스를 설립(MCNS Polyurethanes India Private Limited) 하고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시스템하우스란 폴리올 및 MDI 등의 원료에 첨가제를 혼합해 고객 맞춤형 폴리우레탄을 생산하는 거점을 뜻한다. 이번에 MCNS가 진출하는 인도 첸나이 지역에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도요타, 닛산 등 한국계/일본계 폴리우레탄 주요 고객이 진출해 있는 상태다. MCNS는 오래 전부터 이곳을 최우선 진출 지역으로 검토해왔다.

 

MCNS는 1.4만톤 규모의 시스템하우스를 오는 3월에 착공하고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연락사무소를 법인화하는 절차를 마무리하는 한편, 공장 설계 및 시공사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스템하우스가 들어설 안드라프라데시주(Andhra Pradesh州)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법인설립 및 공장건설과 관련해 신속한 행정 및 인허가 지원을 약속 받았다.

 

인도는 GDP 세계 7위의 경제대국으로, 인구 13억이라는 탄탄한 내수시장을 갖고 있으며 매년 7%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국가다. 특히 연간 자동차 400만대, 냉장고 900만대를 생산하는 국가로, 폴리우레탄 수요 또한 꾸준히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이곳에는 한국계/일본계 자동차 및 가전 업체가 다수 진출해 있다. 자동차 생산량의 70%, 냉장고 생산량의 50%를 이들 업체가 차지하고 있다. MCNS는 시스템하우스를 통해 1차적으로 이들 업체에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향후 인도 업체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MCNS는 2015년 7월 SKC와 미쓰이화학이 폴리우레탄 사업을 분할하여 50:50 합작해 만든 회사다. 폴리올 28만톤, MDI 25만톤, TDI 12만톤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 멕시코, 중국, 폴란드 등 전세계 10개 시스템하우스 등에서 폴리우레탄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인도에 시스템하우스를 설립하면 글로벌 시스템하우스는 총 11곳으로 늘어난다. MCNS는 인도 이외에도 고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시스템하우스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해외 생산거점을 현재의 두 배로 늘리는 등 글로벌 폴리우레탄 메이커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끝]

 

[참고 사진]

서호석 MCNS 인도 법인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1월 28일 나라 찬드라바부 나이두 안드라프라데시州 수상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MCNS 글로벌 네트워크 현황. 녹색으로 표시된 시스템하우스는 미국, 중국(4곳), 멕시코, 폴란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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